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들이 귀여워서 어쩔 수 없는 마족엄마 (문단 편집) === 로렘의 주변 마족 === * '''리제트''' 로렘이 마족 특구로 이사 가서 처음으로 만난 마족으로 로렘의 옆 방에 살고 있다. 로렘이 처음으로 집에 방문했을 때는 문을 열자마자 꽝 닫아버리는 바람에 로렘이 풀이 죽었지만, 실제로는 태양빛을 견딜 수 없는 마족이라 낮에는 완전차양한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것. 하필 집이 남향이라 낮에 현관문을 열면 태양광이 그대로... 그래서 해 떨어진 밤 늦게 로렘을 찾아가 사과한다. 이때 로렘의 말에 울먹이는 걸 보면 착한 걸 넘어 겁이 좀 많고 기가 약한 듯. 낮에는 활동할 수 없는 야행성 마족이라 평소에는 대화상대가 없었다고 한다. 고스펠과 치하루 등을 보고 좋아서 놀러오고 싶어하지만, 야행성이라서 가기 어렵다보니 자주 귀여운 고스펠을 보지 못해 섭섭한 모양이다. 그래서, 옆방 벽에 얼굴만한 구멍을 뚫어서 그 쪽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나중에 코아라이에게 엄청 혼났지만 구멍을 다시 막지 않은 걸 보아 그냥 넘어간 듯 하며 혼난 것도 분위기상 구멍을 낸 것 자체에 대한 것보다 사전상담 없이 한것에 대해 화낸 느낌이 강하다. 주식은 인간의 피. 때문에 마족특구에선 식사용 혈액을 받는다고 한다. 가론의 언급을 보면 마족 중에서도 흔치 않은 식성으로 보인다. 오히려 뱀파이어라는 카테고리를 통해 익숙한 인간인 코아라이가 '''인간에겐 익숙해 흡혈귀라고 하지 이제보니 마족이 원형일 수도 있겠어''' 라고 할 정도다. 혈액형에 따라 혈액의 맛을 다르게 느끼는데 만화 내내 B형 혈액만 먹는다. A형은 단맛이 강하고, O형은 좀 쓴 어른의 맛~~([[커피]]?)~~ AB형은 이상한 맛인데 자꾸 먹게 되는 맛이라고... 리제트에게 있어 B형이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듯. 이 때문에 로렘 패밀리의 유일한 인간이며 혈액형도 B형으로 추정되는 치하루의 냄새에 반응을 하는데, 치하루가 한번 열이 나서 아프자 "치하루 몸이 안 좋아? 평소와 달리 맛있는 냄새가 나지 않아"라고 말하는 걸 봐서는 인간의 컨디션 상태도 알 수 있는 모양이다. 이러한 신체적 특징 탓인지 신체에 위가 없다고 한다. 즉 혈액을 포함한 유동식 이외 고형물은 섭취가 불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혈액 이외의 음료를 섭취하면 소변이 마렵다고 한다.[* 그런데 자주 이불에 지도를 그린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평소에는 혈액 이외의 액체를 마신 적이 거의 없는 걸로 봐서는 단순한 설정구멍.] 특별편에 따르면, 작중 리제트의 나이는 8살로, 신체에 비하면 상당히 어리다. 5살 때 잡혀 들어와서 수용소에 갇혔는데 코아라이가 윗선을 설득해 마족특구 이주를 허락했다고 한다. 이 때 드러난 모습을 보면, 공복이 정도를 넘으면 이성을 잃고 괴물같이 폭주해버린다. 밥을 가져다주러 온 코아라를 물어버리기도 일쑤. 피를 먹고 이성이 돌아오면,~~귀요미한~~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특성은 사실상 미확정이지만 밥(피)을 마시면 낫는다고 언급하는 등 흔히 뱀파이어에게서 연상할 수 있는 특성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또한 배가 고플수록, 즉 피를 오랫동안 마시지 못할수록 점점 더 마수화의 심도가 높아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고스펠의 마수화와 특성이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 고스펠보다 나이도 많은데 고스펠에게 역전당한다면서 마수화를 위해 3일을 굶고 고심도 마수화를 한 뒤에 고스펠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 이것을 보면 특별편에서의 모습은 최소한 3일 정도는 혈액을 먹지 않아도 이성이 버티거나 공복 상태라 폭주한 것이 아닌 특관에 잡혀들어온 것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한 폭주로 예상할 수도 있다. 발렌타인의 팬인데, 처음 그녀를 만났을 때는 기쁨이 선을 넘은 나머지 선 채로 기절해버렸고(...)[* 깨어났을 때 발렌타인이 없어서 울음을 터뜨렸는데 다행히 발렌타인이 리제트에게 직접 보내는 싸인을 남기고 갔다. 이후 리제트는 바닥을 구르며 기뻐했다고.] 두번째로 한 장소에 있을 때는 발렌타인이 로렘의 모습으로 변신, 로렘의 옆에 서 있어서 "내가 잠이 덜 깼네. 더 자야겠다."라며 집에 돌아가서 발렌타인을 못 만났다(...). 세월이 지나 성장한 이후 발렌타인에 대한 동경은 변하지 않았는지 아이돌 연습생이 되었고, 마지막화에서 발렌타인의 양성소에서 발렌타인에게 아이돌 교습을 받는 모습이 나온다. * '''베로니카''' 로렘의 아래층에 살고 있는 4개의 팔을 가진 마족. 안경을 끼고 [[칸사이벤]]을 쓰는 듯 하며, 마족특구에서는 마족들의 보건지원을 맡는다고 한다. 물체조작이라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한번 손으로 만진 물건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지만 이것도 결국 본인이 힘을 쓰는것 뿐인지라 대상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움직이기 힘들어진다고 한다. 3일이나 잠을 자지 않고 게임에 몰두할 정도로 게임폐인이기도 하다. 4개의 팔로 2인용 게임을 혼자 하기도 하고, 네 개의 팔을 이용해 두 팔로는 머리를 감고 두 팔로는 이를 닦는 등의 묘기를 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정신차려보니 헷갈려서 [[허당|칫솔을 머리에다 문지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고스펠에게 백신을 접종했는데 [[주사 공포증|이 안좋은 기억]](...) 탓에 고스펠에게 상당히 경계받는다. 로렘 일행이 엘리자를 구하기 위해 마족 자치구로 가게 되었고, 고스펠과 치하루의 경호원으로 지크가 붙어있는 등 긴장감이 고조된 상태에서, 장난친답시고 능력으로 문을 따고 들어왔다가 지크의 독에 당해 쓴맛을 본다. 지크의 말로는 한동안 능력을 쓰지 못할 것이라고. 그리고 다른 마족의 특성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독을 쓰는 지크에게 묘한 시선을 보내지만 잠자코 있는 듯하다. 작은 인형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거나 아예 현관문을 따는 상당히 세밀한 특성 컨트롤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고스펠의 전담 간호사다보니 고스펠의 마족 능력에 대한 정보를 알게되고, 고스펠의 항AD물질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왔다는걸 알게 되었다. 즉 고스펠이 아빠와 엄마의 인자를 다 물려받아 AD가스도 안 통하는 무시무시한 포텐셜의 마족이란걸 안 것. 문제는 이미 CATT 내부에서 정보가 새 나갔는지 크라운도 이걸 알고 있었으며, 베로니카는 크라운을 배신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친인들인 로렘 일가가 험한 꼴을 보는 걸 차마 놔둘 수도 없었기에 어떻게든 로렘, 고스펠을 설득하여 일파로 끌어들이려하나 실패한다. 아무래도 원래부터 크라운 파 소속이었던 모양이고 스스로 '베로니카로서 권유하는 마지막 일'이라고 로렘에게 말하는 것을 보면 애초에 베로니카라는 이름은 가명인 모양. 그래도 크라운 일파가 도가 지나치게 과격파인 점에 대해 원래부터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던 탓인지 최종화에서는 이곳저곳에서 구호활동을 하며 지내고 있다. * '''엘리자''' [[파일:eliza(Majok).jpg]] 77화에서 등장한 로렘과 같은 엄마 마족. 제법 긴 검은 머리를 묶어 오른쪽 어깨로 넘겨둔 머리 모양을 하고 있고 두 개의 검은색 꼬리가 있다. [[죽은 눈|눈동자에 명암이 없고]] 목소리는 작은 한편, 뭔가 무뚝뚝하다.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거나 웃던 와중 갑자기 정색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별난 성격. 생김새나 성격이나 로렘과 정반대이기 때문에, 코아라이는 로렘이 엘리자를 '괜찮은 녀석'이라 평가하는 것을 듣고 의외라 평가한다. 첫 인상은 그렇게 호감은 아니나 일단 로렘과 엘리자가 거주하는 '마족 특구'는 마족 체류 허가증을 희망한 마족 중 당장 인간 세상에 적응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마족(특수보호관찰 대상 마족)들이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마족 체류 허가증을 신청한 것 자체가 인간과 공존할 의지가 있다는 말이 된다. 요컨대 엘리자의 성격이 상당히 별날지는 몰라도, 엘리자 역시 남들과 공존하고 룰을 지키는 선택지를 골랐다는 말이다. 사는 곳은 마족특구 E동인데, 창에 쇠창살이 있고 문도 무거운 철문이며, 인기척도 거의 없다.[* 마족특구를 처음 만들었을 때 건물이 모자라 과거 격리동으로 쓰던 건물을 그대로 써서 그렇다고 한다.] 로렘이 사는 B동과는 달리 수용시설 내지 감호시설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82화에서 엘리자 모녀를 만난 로렘 모자가 엘리자의 집을 방문한다. 수용소 분위기의 겉모습과 달리 집 내부는 일반 가정집과 별 다를 것이 없는 것을 보고 놀라는 로렘. 로렘을 초대한 엘리자는 잔뜩 모아놓은 육아책을 보여준다. 헬가와 고스펠이 노는 동안 육아에 대해서 로렘과 이것저것 대화하면서, 자신이 열등종이라고 밝힌다. 그래서 위 테레사나, 마족시절 메리처럼 약한 녀석으로 찍혀 같은 마족에게도 왕따, 괴롭힘을 당했다가 [[지나가던]] 로렘이 괴롭히던 마족들을 싹 다 갈아버린 덕에 구출된 적이 있다고 한다. 그 뒤 로렘을 배웅한 뒤, '''자치구 마족들에게 헬가와 함께 납치되었고''', 이를 통해 헬가가 현 마족 자치구 수장의 아들이자 자치구 후계자인 베르톨트의 아이인 것이 알려졌다. 가뜩이나 엘리자의 안 좋은 과거를 들었던 상태에서 고스펠의 첫 친구인 헬가와 그 헬가의 어머니이자 자신의 새 친구이기도 한 엘리자가 납치당했다는 것에 격분한 로렘이 엘리자와 헬가를 힘으로라도 데려오겠다고 나섰고, 이에 코아라는 대마족 공안부대가 자치구에 들어갔다간 전쟁재발의 소지가 있다는 것을 들어 로렘, 메리, 가론, 아리스, 발렌타인을 자치구에 잠입시켜 최대한 조용히 협상을 통해 엘리자와 헬가를 구해오는 내용의 작전을 짠다. 로렘이 자신을 구하러 험한 마족 자치구까지 왔다는 말에 감격해서 눈물을 흘린다. 로렘의 생각과는 달리 엘리자는 달리 어떤 신변의 위협 없이 멀쩡하게 지내고 있었다. 일단 현 족장의 며느리였던데다 엘리자를 납치한 융화파 쪽에서도 정작 일을 저질렀지만, 보호상태의 마족을 납치하는 것은 인간과 맺은 협정의 중대한 위반사항이고 이렇게 되면 자신들이 택한 노선과는 [[전쟁|정반대의 일]]이 벌어지는 한편, 엘리자는 자기들 리더의 부인이고 헬가는 리더의 후계자이기 때문에 바로 돌려보내려 했다. 하지만 엘리자는 이 기회에 자신의 시아버지(현 족장)가 친손녀인 헬가와 더 시간을 보내길 바랐기 때문에 더 자치구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거기다, 그동안 헬가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족장의 아들 베르톨트가 갑자기 죽어서, 엘리자도 졸지에 [[과부]]가 되고 말았다. 일상으로 돌아오고 나서, 헬가의 새 옷을 사러[* 마침 헬가의 옷이 새로 바꿀 때가 되었던 데다 시아버지에게서 생활비도 받았다고.] 아리스샵을 방문했고, 아리스샵에 있는 같은 열등종들인 테레사나 켐프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헬가와 함께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목표의식이 조금은 생긴 듯 하다. 최종화에서는 마트에서 일하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나온다. * '''헬가''' 엘리자의 딸. 고스펠과 비슷한 수준의 아기 마족. 여러모로 어두운(...) 엄마와는 다른 인상이 특징. 하지만 엄마처럼 두 개의 꼬리가 있다. 수줍음을 많이 타는 조용한 성격으로 자신의 이름을 말할 수 있지만 아직 걷지는 못한다. 또래 친구가 없던 고스펠과 만나 좋은 친구가 되었다. 고스펠과 함께 로렘의 중요한 안전핀 중 하나로 로렘은 고스펠에게 처음이자 하나뿐인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헬가와 엘리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아직 특성이 제대로 판명되지 않았으며 고스펠도 한 혈액 성분 검사 테스트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엄마인 엘리자와는 달리 특성을 가진 마족일지 아닐지 판명이 될 수 있다. 고스펠과 비교했을 땐 육체적 성장 속도가 인간 아기 수준에 가까운지 아직 걷지는 못하지만 자기 자신을 '헤으가'라며 소개할 수 있는 걸 보면 마족의 아이들도 성장속도는 제각각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최종화에서 고스펠과 비슷한 체구로 성장한 채로 휴대폰을 두고 간 로렘에게 휴대폰을 돌려주러 온 어머니와 함께 등장한다. 고스펠과는 동급생으로 여전히 사이가 좋은 듯하다. * '''후우가''' [[파일:후우가.jpg]] 상어처럼 지느러미가 달린 꼬리를 가진, 인간을 기준으로 보면 약 중학교 2학년 정도로 보이는 마족. 중성적인 모습을 하고 있어서 겉으로만 보면 성별이 무엇인지 알기 힘들지만 주변 인물들이 '후우가 군'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남자인 것으로 보인다.[* 가끔씩 윗옷을 벗고 있는 걸로 봐서는 남자로 확정. 게다가 최근에 세라라는 여자 마족이 후우가 옆에 붙어다니면서 주변에 여자들을 보고 질투하는 것을 보면 남자가 확실하다.] 첫 등장 때는 마치 암살자인 것처럼 등장했지만, 암살은 커녕 멀리 떨어진 전봇대 위에서 로렘을 보고있다가 역으로 눈치채고 순식간에 다가온 로렘한테 한 대 맞고 기절당한 채 집으로 끌려온다. 사실은 로렘이 어렸을 때, 자신의 능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얼음덩어리가 되어 죽어가던 자신을 로렘이 열기로 구해주었기 때문에 은혜를 갚기 위해서 무작정 찾아온 것이라 하며, 여기에서 마족 사회에 로렘이 아기를 낳았다는 소문이 퍼져있을 정도니 현역 시절의 로렘이 어떤 수준이었는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능력은 일화에서 나왔듯 냉기를 다루는 능력으로, 어렸을 때 자신을 구해 준 로렘에게 보답하기 위해[* 만일 고스펠의 능력이 폭주할 경우 자신의 힘으로 폭주하는 능력을 진정시켜주기 위해서이다.] 로렘을 찾아온 것. 실제로 작중 설명에 따르면 마족들은 유년기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기 능력을 제어할 수 없어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운이 좋은 경우, 부모의 능력을 그대로 이어받으면 부모의 도움을 받아 수월하게 능력을 제어할 수 있다고 한다. 기존에 등장한 마족과는 달리 수생형 마족으로 보이며, 머리 오른쪽에는 하나의 뿔이, 왼쪽에는 3갈래로 나누어진 작은 뿔로 양쪽이 비대칭적으로 달려있다. 날개가 없는 대신 날개쪽에 지느러미 같은 것이 달려있고, 손가락이 짧고 팔꿈치 쪽에 뿔 같은 것이 나 있고 식사도 주로 어류를 섭취하는 등, 기본의 마족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마족으로서 능력은 냉기. 순식간에 얼음을 생성할 수 있다. 상술했듯이 어렸을때 이 능력을 제어 못해 본인의 능력에 휘말려 얼어죽을 뻔한 적이 있다. 이쪽은 사실상 커다란 고스펠 수준(...)으로 아예 인간사회에 대한 상식이란 게 없는 유아수준의 정신연령이다. 그나마 말은 할 줄 알지만, 글은 쓸 줄 모르고 다른 상식같은 건 없으며 그게 왜 필요한지도 모른다. 오죽하면 로렘이 인간 세계에 대해 가르쳐 줄 정도다. 로렘이 마족특구로 이사 간 뒤로는 보이지 않았는데, 최신화에 등장하기로는 메리의 옆방이 후우가 군의 방이고[* 메리가 마족특구로 이사오면서 후우가를 옆방으로 데려온 걸 보아 메리가 후우가의 후견인이 되는 조건으로 마족특구로 입주하고, 후우가를 끌고 온 것으로 추정된다. 후우가 외에도 스피카라는 마족도 수속을 해놓은 것으로 보아 메리는 자기 재력과 인간사회의 신용을 바탕으로, 전쟁에 패해 숨어사는 소수의 마족들을 찾아내고 설득해 인간사회에 안전하게 동화되도록 돕는 일도 같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나타났는데 후우가와 비슷하게 생긴 여자 마족을 데려온다. 전술한대로 수생 마족이다보니 집보다는 물 속에서 지내는 일이 많아서 집 밖의 물 속을 돌아다니다 발견해서 데려온듯. 둘 다 지능은 유아수준이라 메리의 체류허가증 받아야 된다는 잔소리를 [[그거 먹는 건가요|"그거 먹는거야?"]]로 받아들일 정도. 고스펠 주변인물들[* 치하루, 로렘, 메리, 베로니카, 리제트, 헬가, 후우가 등등...] 중에서 유일하게 남자이다. 그런데 위에서 말했듯이 좀 바보여서 믿음직한 형은 아니다(...) 고스펠을 굉장히 아끼고 귀여워하는 걸 보면 그래도 좋은 형 포지션. 참고로 뭔가 말을 할 때 강조를 하거나, 간단한 말을 할 때면 양팔을 들어올리면서 하는 버릇이 있다. 첫 등장 때 어디서 왔냐는 메리의 질문에 "산!"이라고 대답하거나, 고스펠을 보고 "귀여워!"라고 할 때, 나중에 치하루가 잘 지냈냐는 질문에 "지냈어!"라고 대답할 때 등. 은근 깨알 같은 디테일이다. 최종화에선 결국 세라와 맺어진건지 '''5명'''의 어린아이들과 같이 있으며 스피카가 있던 그 섬에서 스피카와 같이 살고 있는 모양. * '''세라''' 후우가가 바닷가 동굴에서 우연히 만나 자기 방으로 데려온 수생 마족 여성. 머리카락과 몸 일부가 뱀장어처럼 되어있고, 전기 뱀장어처럼 전기를 쓸 수 있다. 후우가를 짝사랑하고 있다. 수줍음이 많지만 질투심이 제법 있어 후우가 주위의 여자들이 있으면 인간이건 마족이건 경계하거나 후우가에게 앙탈을 부리기도 한다. 후우가처럼 냉기를 다루는 것도 아닌데 체온이 낮은편이라고 하며 더위에 찌들어 있던 치하루와 메리가 딱 좋다며 여름에 에어컨이 따로 없다고 할 정도인 걸 보면 수생종형 마족의 경우 대체적으로 체온이 낮은 모양. 최종화에선 결국 맺어지는데 성공한건지 후우가 및 5명의 아이들과 같이 있는 모습이 나온다. * '''스피카''' 후우가와 세라가 폭풍우가 몰아치던 밤 물고기 사냥하러 갔다가 찾은 무인도에 살고 있던 여성 마족. 그 무인도는 메리의 소유로 스피카는 마족과 인간이 전쟁중 인간이 생포한 마족을 가지고 생체실험하듯 연구하던 연구시설에 갇혀있다가 메리의 도움으로 풀려나 그 섬에 숨어있었다.[* 이걸 로렘도 알고 있는 걸 보면, 로렘과 메리가 스피카가 갇혀있던 연구시설 전체를 박살낸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치하루의 옷과 모자를 받았는데, 후우가가 그 냄새를 알아채고, 스승님 옆에 있던 인간이라는 말을 알아들은 세라 덕에 그동안 어딨는지 몰라서 못 찾아갔던 스승님 메리와 재회한다. 인간과 마족 간 전쟁이 종결된 후 메리를 통해 마족으로서 인간 사회에 수속은 되어있었지만 인간에게 고문당한 후유증으로 마음의 정리가 안 끝나서 마족특구가 아닌 원래 있던 곳에 숨어있었던 것. 그래서인지 생명의 은인이자 스승님인 메리의 옆에 있는 인간인 치하루에 복잡한 감정이 여전히 남아있는 듯 하다. 치하루가 입던 옷을 새로 받았는데, 스피카가 가슴이 너무 커서 배꼽티 수준으로 짧아졌다. 이후 치하루가 메리가 다시 왔을 땐 대형 트럭을 타고 선글라스를 낀 채 활발히 등장. 그 장면을 본 치하루가 "하와이에 물들었어!?"라고 할 정도로 밝아졌다. 물론 면허증은 없는데 섬이 메리의 사유지라서 번호판도 안달린 차를 몰아도 문제가 없는 듯.--역시 메리 재벌--[* 실제 한국의 도로교통법상으로 볼 때 도로에 나가는게 아니면 면허도 필요없으며 번호판도 필수가 아니다. 주차장 같은데서 면허 없는 사람이 운전해도 전혀 문제 없다. 그 섬의 도로가 법적으로 도로가 아니라 차가 다닐 수 있는 공간일 뿐인 곳이라 괜찮은 듯.] 이후 섬의 과일을 이용한 음료수와 노천탕도 마련되어 있고 이를 이용해 수생종 마족들이 모일 수 있는 카페 같은 것을 운영할 계획도 세운다. 다들 돈이 없을테니 적자일 테지만 물고기로 받으면 된다고. 최종화에선 결국 본인이 원하는대로 자신이 지내던 곳에서 빙수 등을 파는 것으로 나오며 여전히 후가, 세라와 같이 지내고 있다. 이때 뿌듯한 표정을 짓는 걸 보면 만족하고 사는 모양. * '''발렌타인''' 자치구 출신의 마족 아이돌 가수. 모습을 천차만별로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인간처럼 뿔이나 날개 등이 없는 모습으로 등장해 무대에서 마치 마법소녀가 변신하듯이 마수화하거나, 아예 스탠딩 마이크로 변신해서 관객들을 속이는 등의 퍼포먼스와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인기가 많다. 그러나 목소리에 마족의 의식을 폭주시키는 특수한 능력이 있어서 경계대상이었고, 자신의 고대하던 꿈을 이룰 첫 단독 콘서트에서 이 때문에 일부 마족들이 갑자기 마수화하는 대형사고를 칠 뻔 했으나 우연히 로렘과 고스펠이 카메라에 잡히고 폭주한 마족들도 잽싸게 진압되어 관객들이 이를 연출의 하나로 받아들여서 좋게 넘어간다. 이 사건 이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면서 노래를 하느니 차라리 평생 벙어리로 살 것을 각오하고 본인의 목소리를 없애려고 메리를 찾아온다. 메리는 부탁을 받아들여 시술을 시작하는데, 성대 근처에서 마족화를 촉진하는 파동을 발하는 특수한 기관을 찾아내 그것만 제거해 목소리는 그대로 두고 마족을 폭주시키는 능력만 제거해준다. 이후 변신능력이 조금 약화되긴 했지만 이전처럼 인기 아이돌 가수로 활동 중. 참고로 등장 초기에는 무언가 어두운 꿍꿍이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실제로는 노래 부르는 걸 정말 좋아하는 순수한 사람이었다. 마족이지만 몸매가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다.[* 다만 로렘 자매, 테레사, 스피카, 베로니카 등의 --우월한 몸매의-- 마족들이 있어서 그렇지 슬랜더한 몸매인 여자 마족들이 몇몇 있긴 하다.] 그래서 메리와 테레사를 보면서 '가슴 요괴 집단'이라고 속으로 씨부렁거리면서 은근슬쩍 가슴을 크게 불렸으며, 치하루의 기분에 공감하고 있다. 자치구 출신으로 자치구에서 몰래 반입된 노트북으로 인간의 아이돌들이 부르는 노래를 따라불렀는데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 부른다며 친구들에게 칭찬 받았고 그러면서 인간사회의 문물을 접한 결과 마족들만으로 살아가겠다는 자치구의 미래가 없는 모습에 환멸을 느껴 몰래 인간 사회로 나왔다. 이후 엘리자 납치 사건으로 인해 자치구에 들어갈 일이 생기자 코아라이의 표현으로 '도저히 협상하러 가는 걸로 안보이는 집단' 멤버가 되어 자치구의 길 안내 역을 맡는다. 이러는 중 자치구의 순찰에 걸릴 뻔할 때 집의 바닥이 빠져서 쓸만한 나무판을 찾으러 왔다며 작은 마족 여자아이로 변해 연기하며 오히려 과자까지 받으며 순찰을 따돌리는 대범함과 연기력을 보여준다. "과자 득템"이라며 변신을 푸는 명랑함은 덤[* 메리 왈: 발렌찡 연기자 해도 될 것 같아.] 역시 마족답게 정신이 나간 수준의 변신 능력을 보여주는데, 메리에게서 시술 받아 마족화 발생기관인 목의 기관을 제거하기 전에는 일반 사람으로 변신하는 수준을 아득히 벗어나 '마이크 스탠드'로 변신한 상태로 거기에 꽂혀 있던 마이크를 손으로 잡으며 변신을 해제하는 사기에 가까운 수준의 변신능력을 지녔으며 메리에게서 시술 받은 뒤로는 비록 고난이도의 변신은 불가능하다는 것으로 보아 이전처럼 사물로 변신하는 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아이돌로써 평소에 거리를 돌아다닐 때 변장 수준이 아닌 변장을 하는 것 정도는 가능하며 오히려 팬 서비스로 팬과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투샷 사진까지 찍어주는 모양이다. 덤으로 이렇게 변신했을 땐 목소리마저도 똑같다. 다만 고스펠에겐 안 먹혀서 "왜 안먹힐까?" 생각하는 모습도 보인다. 다른 마족들이 따라할 수 없을 정도로 인간사회에 녹아든 케이스. 시간이 흐른 뒤에는 아이돌 양성소의 조교가 되어 후배들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 '''스도''' 발렌타인의 연예 기획사 사장이며 인간이다. 발렌타인의 노래나 퍼포먼스를 보고 섭외한 사람으로 인마 공생시대인 현시점에서 마족인 발렌타인을 아이돌로 삼는 것으로 첫시도한 것에 마족과 인간들에게 호평이 되어 좋게 생각하는 듯하다. 단독 콘서트 때 마수화로 인해 사건이 터지려고 할 때 정리되는 와중에 당황하는 발렌타인에게 신호를 보내고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결과는 대호평. 발렌타인에 대해서 마족이라고 부당한 대우같은 것도 하지 않고 오히려 관리기구의 담당관인 코아라이가 찾아와서 발렌타인의 자치구 출신에 대해 거론하자 진지하게 "죄송하지만 관리기구는 과거에 대해선 묻지 않는다고 하던데요"라며 커버하려는 모습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